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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 단 명 : 말기 간경변증

치료기간 : 1차 - 05.5월-8월   2차 - 06-5월 - 현재

치료내용 : 탕약, 약침

 

저는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. 열심히 벌어먹고 사는데 10년전에 만성간염을 진단받고 안양에 있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우루사등 간보호제를 복용하며 2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하고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를 했지요.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다 했지요.

 

여기저기서 좋은 약이 있다고 권해도 민간요법은 아예 손도 안 됐는데 04년 5월에 갑자기 복수가 차오르기 시작하는 거예요. 병원에서는 간경변증이라면서 이뇨제를 주기 시작했고 1년간을 복용했는데도 복수가 더 이상 빠지지 않았답니다. 맥없이 죽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이더라구요.

 

그러던 중 아시는 분이 하나한방병원 최서형원장님이 간치료를 잘 한다고 소개를 해 주어서 하나한방병원을 알게 되었지요. 입원중에 탕약과 약침 또 해독치료를 시작했는데 입원한지 7일부터 복수가 빠지기 시작하는 거예요. 참 용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 복수가 다 빠지고 퇴원한 후 8월까지는 외래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답니다.  이젠 살았다 싶음 마음에 원장님께는 말씀도 안 드리고 치료를 중단하고 딸이 구해온 국제건강동우회에서 나온 녹즙과 한약으로 치료를 했습니다. 이뇨제도 복용하지 않았고 잘 지냈답니다.

 

그러다 06.3월경 갑자기 복수가 차면서 서혜부로 탈장이 나타나 수술을 하게되었는데 수술부위에서 계속 출혈이 나타나면서 곪아가는 거예요. 수술한 후 20일만에 겨우 염증은 나아졌지만 후유증으로 간성혼수와 함께 어지러움, 양 다리로 시리고 저린증상이 심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었답니다. 퇴원한 후에도 횡설수설하고, 밥도 못 먹고, 다리 저림이 너무심해 잠도 잘 수가 없었고 대소변을 다 받아내는 지경에 처하게 되었지요. 병원에서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까 그저 보호자에게 준비나 하고 있으라고 말했답니다.

 

다급한 마음에 죽을 때 죽더라도 최서형원장님을 다시 한번 보고나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하나한방병원을 찾았지요. 그게 올 봄 5월이랍니다. 입원실이 없어서 휠체어를 타고 외래로 다니는데 정말 죽을 힘을 다했지요. 탕약과 약침을 맞은 지 15일 되니까 기적같이 기력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거예요. 아이구 원장님이 또 나를 살리셨구나!

 

지금은 부축하지 않아도 평지는 걸을 수 있고, 복수도 다 빠져서 식사도 못하던 사람이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. 머리가 뱅뱅돌던 것도 좋아져서 약간 어지러움이 있을 뿐이고 복수 때문에 먹던 이뇨제도 4알에서 한알 반으로 줄여서 먹고 있지요. 아직 양 다리가 시리고 저려서 잠을 잘 못자니 이것만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참으로 고맙습니다. 휠체어로 힘들게 나를 데리고 다닌 딸 내외도 무척 고맙고, 대학병원에서도 살 날이 얼마 밖에 남지 않았다고 집에 보냈던 저를 치료해서 살게 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. 병원직원들도 모두 나 때문에 고생들 하셨는데 고맙습니다. 이젠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해야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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